한국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CT200h'의 2014년형 모델을 4월2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형 해치백 차량인 2014년형 CT200h는 2011년 국내에 선보인 1세대 CT200h의부분 변경 모델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새 모델은 부분 변경됐다고 하지만 외관과 편의사양, 가격 등에서 큰 폭의 변화가 있다"며 "차세대 렉서스 차량의 디자인 특성인 '스핀들 그릴'을 적용해 후면부를 더욱 넓고 안정감 있게 바꿨다"고 소개했다.
부분 변경된 CT200h의 복합연비는 18.1㎞/ℓ이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편의사양 등을 강화하고도 기존 모델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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