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 'AHR엑스포' 참가
LG전자[066570]가 21∼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 'AHR엑스포 2014'에 참가해 시스템에어컨 전략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뉴욕 자비츠센터 전시장 내에 102㎡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와 '멀티브이 워터S'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멀티브이 슈퍼4는 독자적인 인버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제품이다. 멀티브이 워터S는 수배관을 이용한 열교환 방식으로 실외기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밖에 초고층 건물에 최적화한 공조시스템인 '멀티브이 스페이스2', 최대 8개공간을 냉난방할 수 있는 '멀티F', 실내기 전면에 사진이나 그림을 넣을 수 있는 '아트 쿨 갤러리' 등의 제품도 소개했다.
1930년부터 시작된 AHR엑스포에는 매년 130여개국 2천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명이 관람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