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다시 하락…배럴당 102.81달러

입력 2014-01-18 09:28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2.8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20달러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73달러, 0.41달러 올라 배럴당 106.48달러와94.37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3.31달러로 0.51달러 하락했고 경유는 0.08달러 상승한120.36달러, 등유는 0.16달러 오른 120.19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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