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실적 좋아질 겁니다"

입력 2014-01-15 16:02
삼성전자[005930] 경영진이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1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사장단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크다'는지적에 대해 "그럴 때도 있죠. 좋아질 겁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두고 봐야죠"라고 짧게 답했다.



삼성전자 DS(부품)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인 김기남 사장은 4분기 반도체 실적에대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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