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저소득층 학생 1천390명 신학기 용품 지원

입력 2014-01-14 10:23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2억8천600만원 기부



코오롱그룹은 신입사원들이 14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 세트인 '드림팩(Dream Pack)' 1천39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 신입사원 156명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있는 '드림팩기부천사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 아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002020] 임직원1만1천810명이 헬로 드림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헬로 드림 파트너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매년 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2억8천6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