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4.06달러

입력 2014-01-10 07:54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내려갔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0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8달러 하락했다고 10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76달러, 0.67달러 내려 배럴당 106.39달러와 91.66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떨어졌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4.02달러로 0.63달러 내렸고 경유는 0.32달러, 등유는0.30달러 하락해 각각 121.42달러와 121.63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