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8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열어온 이 캠프는 화학에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짜였으며 지금까지 40여 회에 걸쳐 모두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8일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전국의중학교 1·2학년생을 초청해 4차례에 걸쳐 캠프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2박3일간 방향제 만들기, 전해질 라이트볼 만들기, 태양광으로 가는모형자동차 만들기 등 화학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민교육, 비전특강등 인성교육도 받는다.
조갑호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참가 청소년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게 돼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과학기술강국의 초석을 놓는 청소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