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7.79달러

입력 2014-01-03 08:00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7.7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9달러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3.02달러, 2.98달러 내려 배럴당 107.78달러와 95.44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8.57달러로 0.55달러 올랐다. 경유는 0.44달러, 등유는0.19달러 하락해 각각 125.27달러와 126.13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