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법 국회 통과 논평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6일 '중견기업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우리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논평했다.
상의는 "이번 법 제정은 중견기업 육성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주문했다.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따라 중견기업은 앞으로 10년간 연구개발(R&D)·세제 등각종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을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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