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불우이웃돕기성금 100억원 기탁

입력 2013-12-20 10:51
포스코그룹은 20일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포스코[005490]가 80억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5억원, 포스코건설·포스코특수강이 4억원, 포스코에너지가 3억원, 포스코ICT·포스코컴텍이 2억원씩을 출연했다.



포스코와 계열사들은 소외계층을 돕고자 2007년부터 매년 100억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에는 '나눔과 공익'이라는 유전자가 내재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