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전달

입력 2013-12-19 14:19
GS[078930]는 19일 허창수 회장과 임직원 일동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허 회장의 지침에 따라 나눔으로 하나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GS는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GS칼텍스는 소외 이웃들에 대한 연말 봉사활동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서울의 한보육원을 찾아 직접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선물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007070]은 작년부터 유통점포에서 일정 기부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전달하는 '희망나눔가게' 제도를 운영 중이고 GS글로벌[001250]의 경우, 국제구호개발 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결연아동에 대한 지원을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GS건설[006360]은 저소득층에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GS EPS는 임직원들이 급여 1%씩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초등학교와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Ƈ% 나눔기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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