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범식씨 등 3명 일우사진상 수상

입력 2013-12-16 10:15
15일 제5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로 원범식씨 등 3명이 선정됐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에 따르면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부문 원범식씨와 전시 부문 정경자씨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새로 생긴 '올해의 특별한 작가-사진기자' 부문에서는 박종근(중앙일보)씨가 상을 받는다.



일우재단은 유망한 사진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작가 2∼3명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작품 제작과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판 부문 수상자에게는 독일의 유명 출판사에서 단독 작품집을 출판할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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