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리조트·건설부문은 14일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운영하는 모금카페 '유익한 공간' 삼성동점에서 소셜미디어(SNS) 회원 50명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겸한 '나눔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친구·연인·가족 단위로 송년회에 참여한 SNS 회원들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위한 기저귀 만들기, 희망트리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와 미니콘서트에도 참여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달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보내기' 캠페인에 21만명의 SNS 회원들을 참여시켜 전국 저소득 가정 340곳에 연탄 10만장을 전달하는 등 올해 SNS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에버랜드가 360만명의 SNS 회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나눔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