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연구개발 신규과제사업자 204곳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2013년 하반기 에너지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사업자로 총 20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110개, 대기업 10개, 연구소 17개, 대학 56개, 기타 기관 11개등이다.
이들은 신재생·전력·원자력·자원개발 분야의 100대 과제에 대해 총 697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별 지원금은 에너지자원융합 원천기술개발에 25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합원천기술개발에 205억원, 글로벌전문기술개발에 89억원, 자원개발기술개발에 65억원,전력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에 36억원 등이다.
산업부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신재생·전력·원자력 분야 11개중소기업에 3년간 230억원을 지원한다.
또 ▲ 나트륨 2차전지 ▲ 15% 유기태양전지 ▲ 연료전지 백금촉매 저감기술 ▲전기활성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 나노융합 절연소재 ▲ 생물학적 석탄고품위화 기술 등 6개 첨단 에너지 기술에 3년간 1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