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전국 335개 그룹홈에 김치 전달

입력 2013-12-03 09:28
태광그룹이 연말을 맞아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4t가량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오대산 고랭지 배추와 경북 의성 육쪽 마늘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김치는2일 전국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전국 335개 그룹홈에 10∼20kg씩 전달됐다.



태광[023160]은 또 5일 그룹홈에서 보호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 100여명을계열사인 티캐스트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로 초청해 일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있게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태광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홈을 대상으로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