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108.78달러

입력 2013-11-29 08:04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8.7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1달러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0.86달러로 0.45달러 내렸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을 거래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추수감사절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0.12달러 떨어진 114.92달러에 거래됐고 경유는 0.39달러, 등유는 0.35달러 상승해 각각 127.98달러와 126.98달러를 기록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