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인동 사업장 임직원들은 지역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2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26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로6년째다.
다음달 11일에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할 계획이다.
동해 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LS전선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인동 사업장에는 6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모임인 '참사랑회'가 1999년 결성돼 매달 지역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하는 등 14년째 활동 중이다.
동해 사업장에서는 2009년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나눔회'가 결성돼 4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