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회사와 5개 전력협력사 상임감사·감사인 70여명은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관계사 감사인 워크숍을 열어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남동발전이 21일 밝혔다.
최근 공기업 방만경영에 대한 성토와 우려가 거세게 표출되는 가운데 전력관계사 감사인들은 내부감사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감사협의회 회장인 남동발전 조우장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으로부터 위탁받은공기업이 본연의 책무 수행으로 성과를 거두도록 견제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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