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002380](대표 정몽익)는 구인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 지원 특별우대펀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인재채용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KCC 협력업체가 잡월드(www.ibkjob.co.kr)를 통해 정규직을 채용할때마다 1인당 100만 포인트씩 최대 1억 포인트까지 적립함으로써 협력업체가 기업은행[024110]과 각종 금융거래를 할 때 발생하는 대출이자나 수수료 등을 이 포인트로지급할 수 있다.
KCC는 또 잡월드를 통해 채용 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 전국의 우수 인재 분야별검색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협력업체에는 또 잡월드가 주관하는 현장 채용 박람회참여 우선권도 준다.
아울러 잡월드에 'KCC 협력사 채용관'을 따로 만들어 협력업체들이 온라인 공간을 통해 자유롭게 구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에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KCC와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