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12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태산업단지 조성은 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부산물이나 폐열을 다른 기업에서재활용하도록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태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신기술 녹색인증, 환경표지인증과 환경정책자금 융자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생태산업단지 중소기업 지원사업전국 순회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현재 46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자원순환형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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