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4번째 문단에서 1~3분기 누적 순이익 0.3% 감소를 증가로 수정하고 계열사별실적 추가해 종합.>>
GS[07893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2조5천464억원, 영업이익 2천641억원, 순이익 2천51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동기간보다 매출액 0.1%, 영업익 1.7%, 순이익 11%가 각각 늘었다.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33.1%와 385.7% 급증했다. 매출액은 15.4% 증가했다.
GS는 "2분기 적자가 났던 정유부문 실적이 흑자 전환했고, 석유화학·윤활유 부문도 개선되는 등 GS칼텍스의 실적이 상당폭 회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작년보다 1.2% 감소한 7조2천854억원에 그쳤고,영업이익(5천231억원)도 4.2% 줄었다. 단 순이익(4천651억원)은 0.3% 증가했다.
계열사별 매출액은 GS리테일 1조2천696억원, GS글로벌 6천298억원, GS EPS 3천55억원, GS에너지(GS칼텍스·GS파워 등) 2천942억원 순이다.
영업이익은 GS에너지 1천443억원, GS리테일 597억원, GS EPS 268억원, GS 글로벌 33억원 순으로 높았다.
특히 GS칼텍스의 영업익이 작년 938억원에서 올해 3천489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순이익(3천341억원)은 흑자 전환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