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공기업의 높은 부채비율 등 경영 개선에 대한 요구가 강해짐에 따라 임원 및 부장급(3급 이상) 직원의 2013년도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현재 공석 중인 신임 사장 취임 후에는 성과급 반납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1일 임원 및 1급 이상 직원의 경영평가 성과급과 부장급 이상 직원의 임금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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