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고화질 체험하는 소셜 캠페인 펼쳐

입력 2013-10-30 11:00
LG전자[066570]는 전 세계 고객이 참여하는 소셜 캠페인 '미지의 세계(Hidden Worlds)' 한국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고화질을 자랑하는 LG TV에 숨겨진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여자를 구출하는 모험 과정을 담았다.



검정·노랑·빨강·파랑·분홍·하양 등 TV 화면 색으로 구성된 미지의 공간 6개를 차례로 방문, 미션을 해결하고 여성을 구해내는 게임이며, 여성을 빨리 구출할수록 점수가 높아진다.



게임 결과는 페이스북에 올려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 이 캠페인을 많이 홍보한 사람에게는 경품을 줄 예정이라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 제품의 초고화질 기술력을 고객의 피부에 와 닿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이러한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캠페인 주요 장면에는 곡면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 등이 나와 LG전자의 차세대 제품을 접할 수 있다. 또 전략 스마트폰 G2의 후면 키와 노크 온 등 혁신적인 사용자경험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 캠페인은 영국·호주·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LG전자는 11월 중순까지 20개가 넘는 국가로 이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완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이색적이고 다양한 고객 경험의 장을 지속 마련해 LG 브랜드와 고객 간 교감과 소통을 강하겠다"고 말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