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대치 청실', 내달 1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3-10-28 09:47
삼성물산 "강남구에 7년만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



삼성물산[000830]이 다음 달 초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미래형 친환경 아파트 '래미안 대치 청실'을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다음 달 1일 '래미안 대치 청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28일 밝혔다.



래미안 대치 청실 아파트에는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완속) 6대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주차공간도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가구당 평균 1.9대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구획의 폭도 20cm 넓어진 2.5m의 광폭 주차구획을 도입했다.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주차장에는 원패스 시스템과 차량번호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이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열과 지열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공동시설 에너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지하 4층, 지상 12∼35층, 17개 동, 전용 59∼151㎡ 1천608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4가구 ▲84㎡ 115가구 ▲89∼94㎡ 17가구 ▲114㎡ 12가구 ▲151㎡ 4가구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대치 청실은 강남구에 7년 만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여서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강남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최고의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02-554-5574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