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삼성스마트 TV가 친환경 제품 국가인증인 '환경성적표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국가공인인증 제도로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 영향을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삼성 스마트TV(모델명: UN55F7100)는 동급제품보다 전기료가 27%가량 덜 들고, 대기 전력도 극소량(0.06W)으로 줄었다.
지난달에 '저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고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TV의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줄이는 기술에 대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해외에서도 삼성 스마트TV는 노르웨이 인증기관 '넴코'의 그린마크를 최초로 획득했으며, 미국 정부기관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의 친환경 제품 인증도 대거 받았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