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열려

입력 2013-10-22 16:06
대통령상에 KAIST 박사과정 원효섭씨 등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이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우수한 반도체 설계 작품을 발굴하고 산업계와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업체들이 취약했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출품작들의 기술 발전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100Gb/s급 차세대 초고속 송수신기(트랜시버)를 초저전력으로 구현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과정 원효섭·윤태훈·한진호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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