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곡면 올레드 TV, 해외서 잇따라 호평

입력 2013-10-20 11:00
LG전자[066570]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곡면 올레드TV가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20일 프랑스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Les Numeriques)'가LG[003550] 곡면 올레드 TV의 화질, 균일도, 3D, 사용편의성, 사운드 등을 높이 평가하고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화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 등 표현으로 극찬했으며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속도 등도 호평했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IT관련 유명 매체인 '씨넷(Cnet)' 호주판은 LG 곡면 올레드 TV 리뷰를 통해 색재현력, 명암비, 휘도 등 화질 항목뿐 아니라 음질, 디자인 등이 향상됐다고 평가했으며,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Gizmodo)'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명암비와매직리모컨의 사용편의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의 유력 디스플레이 전문 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 메이트(Dipslay Mate)'는시야각, 색 재현력, 휘도, 소비전력 등의 우수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 TV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며 "꿈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