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한국-독일 간 섬유산업산학연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해 독일섬유산업연합회, 다이텍연구원, 아헨공대 섬유기술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2020년까지 한국-독일 간 섬유산업 기술 및 지식 이전을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적교류, 양국 산학합동 워크숍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우리 섬유업계가 독일의 선진섬유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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