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브이월드 서버 증설 완료"

입력 2013-10-16 11:00
국토교통부는 3차원 지도서비스인 '브이월드'의서버 등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지난달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사용자가 폭주해 접속과 서비스가 느려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국토부는 앞으로 동시접속자 증가에 대비해 사용자의 접속속도, 요구 처리속도,3D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처리속도를 2배 이상 빠르게 하고 관련 통신장비도보강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장비 보강작업으로 하루 평균 접속자(5만명)의 2배인 10만명의 사용자들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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