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너지대전에서 냉난방 종합공조 솔루션 전시

입력 2013-10-16 08:05
LG전자[066570]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에서 고효율 냉난방 종합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70m²규모의 전시부스를 에너지 생성, 에너지 활용, 에너지 관리 등3개 존으로 구성해 에너지 흐름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에너지생성 존'에서는 폐열의 80%를 재활용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터보히트펌프', 지열을 활용하는 '멀티브이 지오 4' 등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국내 최대 용량의 터보히트펌프는 미국 냉동공조협회의 설비성능 인증,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이다.



'에너지활용 존'에서는 최대용량 20마력의 휘센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4'와 국내 유일 국산 가스냉난방기기 'GHP(가스히트펌프) 슈퍼'를 선보인다. 고효율제품으로 시공된 학교와 사무실을 체험할 수 있다.



산업용 솔루션인 흡수식 칠러도 소개한다. 칠러는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시설에 적용되는 냉난방 공조시스템이다.



'에너지관리 존'에는 '토탈 매니지먼트 시스템 II'와 '빌딩관리시스템'을 전시해 건물 전체 냉난방 현황 자동 모니터링과 전력 사용량 최적화 과정을 확인할 수있도록 했다.



이외에 태양광, LED조명 등 다양한 녹색 에너지 제품도 선보인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