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3분기 실적 2분기보다 낫다"

입력 2013-10-02 11:01
신종균 삼성전자[005930] IM(IT·모바일) 부문사장은 2일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의 3분기 실적이 지난 2분기보다 좋을 것으로전망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IM 부문 3분기실적'을 묻는 질문에 "2분기보다 나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달 25일 국내외 59개국에 동시 출시한 갤럭시 노트3에 대해서는 "시장에서반응이 좋다. 이제 우리가 셀 인(sell-in·제조업체가 유통업체에 판매)하고 다음주 정도면 셀 아웃(sell-out·유통업체가 최종고객에 판매) 판매가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은 10월 초에 공개된다고 신 사장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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