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오피스텔 분양도 쏟아져>

입력 2013-09-16 10:52
이번주 추석 연휴가 끝나면 부동산시장에 오피스텔 분양물량도 쏟아지게 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이후 광교신도시와 서울 주요 지역,지방 혁신도시, 산업단지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른다.



전·월세대책에 따라 6억원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포함됐고 임대사업자가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사업으로 사용하면 임대소득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받는다.



대우건설[047040]은 다음 달 광교신도시 CD1-3블록에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1천712가구 규모로 지하 8층∼지상 17층, 전용 22∼42㎡로 구성된다.



서울 마곡지구 상업B2-1블록에선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도 추석 이후 분양에 나선다. 우성건영이 시공을 맡아 지하 5층∼지상 13층 총 348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청 인근 중구 순화동에서는 롯데건설이 하반기 중에 '덕수궁 롯데캐슬'을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2층, 2개동으로 전용 32∼41㎡ 규모로 198가구 중 1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주·전남 혁신도시 일반상업지구에선 한국토지신탁[034830]이 10월에 전용면적 25∼48㎡ 330가구의 '포레루체'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화성산업[002460]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침산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438가구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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