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창립 24주년 기념 포럼 개최

입력 2013-09-13 14:49
한국PR협회는 13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창립 24주년 기념식을 했다.



행사에는 정상국 협회장을 비롯해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서정우 연세대 명예교수,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빅데이터 활용과 창조경영'이라는 주제의 PR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은 고객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의사 결정에 바로반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의 창조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기업의 마케팅뿐아니라 PR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



정상국 협회장은 "기업 PR은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활동을 전개할 시기를 맞고 있다. 한국PR협회는 이를 위한 교육 연구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국가·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PR 어젠다에 대해 수시로 포럼을 개최해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PR협회는 1989년 출범 이후 PR우수 사례 발굴, PR이론의 정립, 한국PR대상시상, PR전문가 인증시험 등을 실시해 우리나라 PR 산업의 발전과 PR활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