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2일 중소 스테인리스스틸 업체의 기술 지원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 출범식을 했다.
이 위원회는 기술력·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중소기업에 대해기술자문을 하게 된다.
자문 분야는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개발 등 5개 분과로 온라인(www.stainlesssteel.or.kr)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을 통한 자문도 시행한다. 비용은 전액 철강협회에서 지원한다.
자문위원에는 대학 교수·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10명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은정기철 철강협회 기술지원본부장이 맡았다.
철강협회는 "앞으로 기술자문 분과·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