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민간기업 최초 셰일가스 국내도입

입력 2013-09-09 13:51
SK E&S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미국산 셰일가스를국내 도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SK E&S는 미국 프리포트 LNG사의 자회사 FLNG와 천연가스 액화서비스 사용 계약을 체결해 미국 텍사스주에 건설 예정인 천연가스 액화시설을 통해 북미 셰일가스를LNG로 액화시켜 2019년부터 20년간 매년 220만t을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연간 LNG 수입량의 약 6%로 현재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약 300억달러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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