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올라…배럴당 110.52달러

입력 2013-09-05 07:55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10.5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1달러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4.91달러로 0.77달러 내렸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107.23달러에 거래를 마쳐 1.31달러 떨어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0.30달러 하락해 배럴당 118.51달러를 기록한 반면 경유와 등유는 각각 0.64달러, 0.71달러 오른 126.31달러, 126.72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