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109.81달러

입력 2013-09-04 08:07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9.8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1달러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5.68달러로 1.35달러 뛰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108.54달러에 거래를 마쳐 0.89달러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올라갔다.



보통 휘발유는 1.18달러, 경유는 0.87달러 올라 각각 118.81달러, 125.67달러를기록했다. 등유는 0.20달러 상승한 126.01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