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직장어린이집, 지역주민에게도 개방

입력 2013-09-02 11:00
현대중공업[009540]은 2일 서울 계동사옥에 '현대다솜어린이집'을 마련하고 입주사 대표 및 종로구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어린이집은 413.17㎡(125평) 규모로 계동사옥내 현대중공업, 현대건설[000720],현대엔지니어링 등 3개사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야근 직원들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반도 운영한다.



특히 정원의 10%는 사설 어린이집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종로구 주민들에게 제공해 지역사회의 보육 부담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위탁운영업체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이 교사 7명 등 총 12명의 교직원을 두고 만 1세부터 만 4세까지 총 49명의 어린이를 돌보게 된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