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건전문가 포럼' 개최
삼성전자[005930]는 국내 전자산업 보건 발전과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 강화를 위해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산업보건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환경의학, 산업위생·보건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보건 관리와 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삼성전자는 포럼에서 '화학물질 관리', '대·내외 소통', '임직원 건강 증진'등 3개 부문의 임직원 보건관리 추진 전략과 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조우현 삼성전자 건강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 건강연구소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나아가 전자산업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산업계·학계 전문가들과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보건전문가 포럼'은 국내 기업들의 보건관리 현황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공유를 통해 사업장 보건관리의 수준을 높이고자 삼성전자 건강연구소에 의해 2012년 출범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