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페라·사진 관람 스마트TV 앱 출시

입력 2013-08-28 11:00
삼성전자[005930]는 다음 달 6∼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IFA 2013에서 오페라와 사진을 UHD(초고해상도) 화질로 감상하는 스마트TV용 앱(애플리케이션)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비엔나 오페라 앱'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 작품을 집에서도 즐기는 삼성 스마트TV 전용 앱이다.



이 앱을 사용하면 푸치니의 '토스카'와 '라보엠',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등 오페라 100여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UHD 갤러리 앱'은 항공사진 작가 알렉스 맥린이 촬영한 대자연의 모습을 삼성 UHD TV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TV와 UHD TV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작품에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