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107.76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0.15달러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1.04달러로 1.14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1.39달러 뛴 106.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13.57달러로 0.83달러 올랐지만 경유는 0.42달러 내린 123.11달러에 거래됐다. 등유는 0.42달러 하락해 124.18달러를 기록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