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이 100% 지분을 가진 동양파워의 지분일부를 매각한다.
동양그룹은 16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설립한 동양파워에 대해 "자금 조달을 위해 전략적 투자자와 일부 지분 매각 등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룹은 그러나 "지분 일부를 팔더라도 경영권은 바뀌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동양파워는 동양시멘트(55.02%), 동양(19.99%), 동양레저(24.99%) 등 동양그룹계열사들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했다.
동양파워는 올해 7월 정부로부터 삼척화력발전사업에 대해 발전사업자 허가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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