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서 印尼팀 우승

입력 2013-07-30 09:57
코트라는 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 인도네시아의 '마하멘토'를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필로스(한국), 우수상에는 B.L.B(한국)·아나나 패브릭스(캄보디아)가 각각 뽑혔다.



적정기술이란 거액을 투자하지 않고 현지 조달 가능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저소득층 사람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6개팀, 해외 2개팀이 참여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마하멘토는 인도네시아 지역별로 격차가 심한 교육 현실을 개선하고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제시해 대상의영예를 안았다.



코트라는 수상팀 가운데 사업화 가능성이 큰 팀에 대해서는 현지 시장 진출을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