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인턴사원들, 장애아동과 갯벌체험

입력 2013-07-26 11:15
효성[004800] 나눔봉사단과 2013년 인턴사원들은 25일 인천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소속 아이들과 갯벌체험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턴사원이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소속감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기업(GWP)'을 만들려는 회사의 경영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교육훈련(OJT·On the Job Training) 과정 중 하나였다.



인턴사원들은 장애아동들과 해수욕을 하고 갯벌에서 조개와 해산물을 잡는 등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게임을 했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직원들이 행복하면서 이웃도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면서 "인턴사원들이 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5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효성나눔봉사단을 출범했으며매월 1회 이상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 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서 봉사활동을하고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