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아동보육시설 찾아 여름 봉사활동

입력 2013-07-26 08:01
삼성디스플레이는 김기남 사장과 사내 봉사팀 '함께 함께 다함께' 소속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5일 충남 아산 환희애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사장과 임직원들은 제철 과일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과일빙수와 화채 등간식을 직접 만들어주고 학교생활과 여름방학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장이 위치한 기흥·천안·아산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과청소년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400여개 봉사팀이 중심이 돼 보육시설 아동들을위한 도자기 페인팅, 수목원 나들이, 팝업북·촉각도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 차원에서 장학금 제도, 교복 지원 사업, 공부방 운영 등 어린이와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