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수해입은 춘천시에 구호물품 전달

입력 2013-07-18 11:29
SK[003600]그룹은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침수·파손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 춘천시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제휴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춘천시와 함께 현지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춘천시청을 찾아 전주수 부시장에게 긴급구호품을 전했다.



긴급구호품은 이재민들이 당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면도구, 청소세제·도구, 방향제 등 총 19개 품목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SK는 강원 지역 외에도 긴급구호품을 지원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파악,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