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15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0.68달러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09.09달러로 0.28달러 동반 상승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37달러 오른 106.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보통 휘발유는 0.83달러, 경유는 0.96달러가 상승해 각각 배럴당 124.77달러와123.76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도 122.27달러로 1.09달러 올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