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울트라HD 중국서 '초고화질기술상'

입력 2013-07-10 11:00
LG디스플레이[034220]는 84인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9회 중국 디지털TV 산업발전포럼'에서 '최고화질기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제품은 중국전자협회가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디지털TV 표준적합성 검사 센터에 성능 검증을 의뢰한 결과 시야각, 색정확도, 해상도 구현 등 다양한 화질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의 84인치 울트라HD 디스플레이는 기존 풀HD(1920×1080)보다 4배선명한 해상도(3840×2160)를 자랑하며, 각도에 따라 색 변화가 없도록 IPS(In-Plane Switching) 패널과 눈에 편한 3D기술 FPR 3D 기술을 적용했다.



LG디스플레이 프로모션담당 이정한 상무는 "LG디스플레이는 급성장하는 중국 TV시장에서 고화질, 고해상도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이 포럼은 중국전자협회와 전자기술표준화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공업정보화부후원으로 열렸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