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6일 연속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3.3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6달러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07.81달러로 0.38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39달러 뛴 10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8.56달러로 0.78달러 상승했지만 경유는 0.44달러 내린배럴당 123.21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도 120.46달러로 0.02달러 하락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