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 위한 '팝업스토어' 열어

입력 2013-07-02 09:00
SK이노베이션[096770]은 국내 최초로 사회적기업을 위한 임시 상점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컨테이너박스나 가건물 등을 이용해 짧게는 하루, 길게는 한두 달정도만 운영하는 임시 상점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 앞에 들어선 임시 상점에서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만든 손수건·카드지갑·명함첩 등을 판매하는 '액티브 아트 컴퍼니'와 '행복한 농원'(미니화분), '고마운 손'(가죽제품), '비마이프렌드'(공정무역 커피), '에코언니야'(재활용 제품) 등 5개 사회적기업을 만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뒤 액티브 아트 컴퍼니를 설립한강남장애인복지관에 판매 부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